포청천 개봉부전기 (상) 1화
북송 제3대 황제 진종은 이유도 모른 채 다섯 번째 황자를 잃는다. 개기 월식이 있던 날 포증은 늙은 부모에게서 늦둥이로 태어났지만 아버지는 포증의 피부가 시커먼 게 괴물이라며 야산에 버린다. 야산에 버려진 포증은 호랑이 덕에 목숨을 구하고 큰형인 포산과 그 부인은 포증을 불쌍히 여겨 자신들이 키운다. 한편 진종은 유 미인의 몸종인 이 씨에게서 얻은 아들마저 잃을 순 없기에 몰래 황궁을 나가 팔왕야에게 맡기고 어전시위 주회인은 황자를 데리고 멀리 떠난다. 큰형 부부에게서 자란 포증은 얼굴이 검다고 '포흑'으로 불리고 셈을 못 하고 단순무식하게 자라는데 유산을 노리던 둘째 형수의 야심으로 또 한 번 죽을 위기를 넘긴 뒤 갑자기 총명해진다. 한편 큰형 포산은 여주부 현령의 꾀임에 말려 억울한 죽임을 당하고 포증은 그 날을 계기로 관리가 되겠다고 다짐하는데...
감독: 정화
출연: 황유덕, 장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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