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관 23화
자신에 대한 원모의 마음이 점점 깊어지자 아술은 원모를 위해 떠나기로 한다. 교외의 한 객잔에서 불한당에게 습격을 당한 원모는 결정적인 순간에 아술 덕분에 목숨을 건지고 두 사람은 우천에서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아술은 자신의 진짜 신분과 어릴 적 이야기를 하고 원모는 아술을 끝까지 보호해주겠다고 약속한다. 사방관은 언락 공주를 찾는 데 전력을 다하라는 임무를 받고, 원모는 아술의 정체를 발견하지 못한 척한다. 안수의와 소소는 원모와 아술의 최근 행동이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채고 암암리에 관찰하기로 한다. 원모는 아술을 예천방의 임시 거처에 머물게 하고, 원모는 아술과 함께 달콤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낸다. 한편, 은밀히 원모와 아술을 감시하던 안수의와 소소는 아술의 거처에 잠입해 아술의 정체를 밝히려다 아술의 애완 뱀에게 물려 안수의의 입이 삐뚤어지게 된다. 안수의는 의관에서 치료를 받지만 상태는 호전되지 않고 이로 인해 원모와 안수의의 갈등은 심해지는데....
감독: 조계진
출연: 단건차, 주의연
- 전체회차
- 추천
- 사방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