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관 4화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왕곤오와 위지화는 범인의 진짜 목표가 두순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기녀 화소낭이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의심한다. 그러나 추가 조사가 진행되는 도중 동원에서 두순의 안위를 지키겠다며 개입하고 다음날 두순이 저택에서 살해당한 채 발견되면서 사건은 더욱 복잡해 진다. 왕곤오와 안수의는 사건의 조사 방법을 놓고 다투고, 사방관 관주 우득수는 서원의 조사가 더 번거로워질 것을 우려해 왕곤오에게 조사 중단을 요구한다. 담림은 여의루에서 왕곤오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사방관이 무면객의 단서를 찾는 열쇠가 될 수 있음을 상기시켜 준다. 한편, 원모와 아술은 경조부에 사건에 대한 단서를 제시하고, 위지화는 원모의 동기에 의문을 품지만 왕곤오의 조언으로 이들의 도움을 받기로 한다. 원모는 범인이 비밀 통로를 통해 사건 현장에 들어갔다는 것을 알게 되고, 추적 끝에 결국 원모는 범인이 누구인지 밝혀내고 위운기의 과거 사건을 끄집어낸다.
감독: 조계진
출연: 단건차, 주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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