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관 4화
2024-12-10 45분 15세이상관람가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왕곤오와 위지화는 범인의 진짜 목표가 두순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기녀 화소낭이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의심한다. 그러나 추가 조사가 진행되는 도중 동원에서 두순의 안위를 지키겠다며 개입하고 다음날 두순이 저택에서 살해당한 채 발견되면서 사건은 더욱 복잡해 진다. 왕곤오와 안수의는 사건의 조사 방법을 놓고 다투고, 사방관 관주 우득수는 서원의 조사가 더 번거로워질 것을 우려해 왕곤오에게 조사 중단을 요구한다. 담림은 여의루에서 왕곤오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사방관이 무면객의 단서를 찾는 열쇠가 될 수 있음을 상기시켜 준다. 한편, 원모와 아술은 경조부에 사건에 대한 단서를 제시하고, 위지화는 원모의 동기에 의문을 품지만 왕곤오의 조언으로 이들의 도움을 받기로 한다. 원모는 범인이 비밀 통로를 통해 사건 현장에 들어갔다는 것을 알게 되고, 추적 끝에 결국 원모는 범인이 누구인지 밝혀내고 위운기의 과거 사건을 끄집어낸다.

감독: 조계진

출연: 단건차, 주의연

최신화 부터 첫 화 부터

37화 2025-01-08 45분

모두의 행복

아술은 원모를 구하기 위해 자유를 대가로 자신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그러나 백의객은 신의를 저버리고 원모를 풀어주긴커녕 불을 질러 죽인다. 백의객은 대세가 이미 결정된 줄 알고, 마차 행렬에서 아술을 죽이고 자신의 지위를 확립하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원모, 아술, 곤오 세 사람의 결국 치밀한 계획으로 꿈에 그리던 마차 위에서 죽고, 그의 언락의 통치 꿈은 그렇게 끝난다. 세 사람이 병사들에아술의 호위 사낭은 언락과 막북의 정혼 얘기를 꺼내고, 원모는 다미 왕자를 떠올리며 불안한 마음이 든다. 홍려시에서 사방 사신을 선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우 관주는 원모와 안수의에게 사방관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라고 한다. 언락 유랑민의 초대로 아술과 위지화는 언락 유랑민의 수용소로 가고, 짝 잃은 원모와 왕곤오는 축제거리를 배회한다. 등불 축제로 장락성은 즐거움이 가득한 가운데 강운해는 백의객이 장락성에 독 폭탄을 터뜨리려 한다는 첩보를 받고, 사낭을 시켜 경조부와 사방관에 알리게 한다. 소식을 전해들은 경조부에는 긴장감이 감도는데...게 포위되어 위기에 처했을 때, 위지화와 다미 왕자는 즉시 도착하여 구출한다. 이 모든 것은 사전에 원모가 5국 연맹의 사신들미리 계획한 것이었다. 마침내 진정한 여왕이 된 아술, 그리고 원모는 사방사신의 사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사방사신의 참뜻을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원모와 아술의 사랑은 언락 왕궁에서 성대한 혼인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