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관 3화
집에 돌아온 원모는 아술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몰라하지만 아술이 옹국의 문자를 몰라 몸종이 된 것을 알지 못하 오히려 옹국 사람이 된 것을 기뻐한다. 사방관에서는 서원 사람들의 지위와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고심하던 중 위지화와 총독 두순의 관계에 의지하여 서원에서 총독을 접대하는 임무를 쟁취하게 된다. 서원 사람들은 어려움 끝에 마침내 총독을 새 저택에 입주시키고 두순의 환영회에 초대되지만 연회에서 두순의 부하인 조곽이 갑자기 발광하여 두순을 습격하고 결국 죽임을 당한다.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원모와 일행은 사건 조사를 벌이고 조사 결과 조곽은 용린초의 독에 중독되었다가 다시 회혼향의 영향을 받아 발광한 것으로 밝혀지게 된다. 아술과 위지화는 약효를 확인하기 위해 원모에게 시험해보기로 결정하지만 뜻밖에도 왕곤오가 실수로 약을 복용하여 중독을 일으키게 되는데...
감독: 조계진
출연: 단건차, 주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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