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전 36화
며칠 동안 정신없이 잠만 자다 겨우 일어난 제재원은 머리가 새하얗게 세어 버린 걸 발견한다. 가창제는 제재원에게 경성을 떠나라고 명하지만, 제재원은 낙명서와 제신언이 살아 있음을 알리며 거취는 스스로 결정하겠다고 말한다. 제성천이 경성에 나타난 것을 알게 된 가창제는 복령산으로 쫓아가 과거의 일을 따져 묻고, 모든 게 오해에서 비롯된 것을 알고 뒤늦게 후회하는데...
감독: 성자유
출연: 디리러바, 공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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